울산시는 기술 전문통역 양성 산학관 과정에서 배출된 전문통역요원들이 지역 중소 수출기업들과 함께 중국환경박람회에 참가하여 140만불이라는 기대 이상의 계약을 체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지난 4월27일부터 5월1일까지 상해에서 개최된 중국환경박람회에 이 과정을 수료한 전문통역요원 9명을 처음으로 파견했으며, 이들은 업체를 대표하여 마케팅을 펼쳐 이 같은 수확을 이끌어냈다.
지금까지 중소수출기업은 해외시장 개척경험이 미미하거나 상시적인 수출거래가 일어나지 않아 외국어에 능통하고 무역실무 등 관련경험이 있는 전문인력을 상시 직원으로 채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며, 채용을 하더라도 전문성과 경험을 갖추면 다른 중견기업으로 이동하는 등 수출업무 수행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울산시와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울산대와 협의를 거쳐 환경과 관련된 박람회와 전시회가 많은 중국을 타켓으로 삼고 울산대 중국어과 학생을 대상으로 무역실무, 마케팅교육, 전문 환경용어, 제품지식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 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 통역사로 변신시킨 것이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독이엔지(대표 황열순) 관계자는 “이 정도로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줄은 기대하지 못했는데 커다란 성과를 거두어 기쁘고 정규직원으로 채용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울산대학교에서도 해외영업 취업시 적응능력제고와 함께 해외영업에 직접 참여하여 봄으로써 경쟁력 있는 졸업생을 배출시켜 타 대학과 차별성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울산대학교와 협의를 거쳐 내년부터는 일본어 과정도 신설하고 점차 다른 외국어 과정도 확대 실시할 것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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