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도 사고 판다...사이트프라이스, 하루 평균 5건 신규 매물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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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업
2009-05-13 13:02
서울--(뉴스와이어)--인터넷 쇼핑몰 매매 시장이 해마다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쇼핑몰 매매를 중개해 주는 서비스도 활성화되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인터넷 사이트 거래 서비스를 중개해 주는 서비스를 시작한 사이트프라이스(www.siteprice.co.kr)에 따르면 현재 사이트프라이스에 등록되어 판매되기를 기다리는 매물은 3710건이고, 최근 30일간 등록된 매물도 140건이라고 밝했다. 이같은 수치는 하루 평균 5개 정도의 매물이 신규로 올라오는 있는 셈이다.

사이트프라이스에 지난 6개월간 등록된 1597건의 사이트 매물사이트중 약 75%는 인터넷쇼핑몰이고 그중 의류 쇼핑몰이 70%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명품전문, 큰사이즈의류전문, 속옷전문, 연예인협찬의류 등 틈새시장을 공략하려는 전문적인 의류쇼핑몰들도 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거래가 성사되는 경우 또한 36% 정도로 매우 높은 편이라 현재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거나 쇼핑몰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눈여겨볼 만하다.

사이트프라이스 김미라 팀장은 “갈수록 전자상거래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터넷 사이트매매 및 쇼핑몰매매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음달 출산을 앞두고 5년 넘게 운영해 왔던 인터넷의류 쇼핑몰을 매각하기로 결정한 가정주부 문 모(30)씨는 "지인을 통해 인터넷 쇼핑몰도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실제로 쇼핑몰매매 하는 사이트에 가보니 많은 쇼핑몰들이 적게는 수백만 원 많게는 수천만 원에 거래되고 있었다" 며 “오프라인 상가나 쇼핑몰 매매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인터넷쇼핑몰도 이런 식으로 매매가 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했다.

관련 업계 조사 결과 현재 약 5~6개 업체가 쇼핑몰 매매를 중개해 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랭크업 개요
랭크업은 2001년도에 설립된 인터넷 비지니스 회사로 랭크업, 쇼핑몰거래 서비스 사이트프라이스, 프리랜서 중개 프리누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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