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 및 급성호흡기 증상자, 신종인플루엔자 위험국가로 해외 여행시 주의 당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특히, 일본과 중국 등에서 1일 평균 약 3만명 정도가 입국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이 국가에서 입국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공항에서 검역질문서 징구와 발열감시를 하고 있으며, 자국내 감염이 확대되고 있는 5개 국가(미국, 멕시코, 캐나다, 스페인, 영국) 입국자에 대해서는 검역조치 뿐만 아니라 입국 후 질병관리본부 모니터링센터 및 보건소가 전화추적관리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일본, 중국 등에서 출항한 선박 및 여객선은 잠복기이내에 국내로 입항함에 따라 해당 선박에 대한 검역조사를 강화하고, 선박을 통한 여행객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급성호흡기증상(발열·열감, 기침, 인후통, 콧물·코막힘)이 있는 여행자의 경우 외국 현지공항, 해항 입국과정에서 격리조치 등의 검역대상이 될 수 있음을 감안하여 여행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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