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일)부터 30일(토)까지 광주광역시 대인시장 내 ‘M갤러리’에서 열리는 <아시아의 봄> 사진전에는 “Part I―The Social Scene(사회적 풍경)”과 “Part II―Today‘s Diary on Gwangju(광주의 하루)”로 나뉘어 1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주제인 <아시아의 봄>에서 ‘봄’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분쟁과 갈등의 현장을 카메라를 통해 ‘바라봄(through the Lens)’과 동시에, 상처를 치유하고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자 하는 ‘희망의 계절’인 ‘봄(Spring)’을 의미한다.
‘Part I―The Social Scene(사회적 풍경)’에서는 아시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들의 시선을 통해 현재 주목받고 있는 민주·인권·사회·역사·문화 관련 이슈를 끄집어냄으로써 다문화시대의 이해와 소통의 장을 넓히고자 한다. 아시아의 삶과 문화, 그리고 이를 매개로 한 국제적 역학관계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따라서 현재 형성돼 있는 세계의 틀 속에서 사진들을 바라본다면 아시아의 현재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참여 작가와 작품 : 박종우, 박하선, 성남훈, 임종진, 리즈만 마라(Risman Marah), 말론 고팅코(Marlon V. Gotingco), 라만 로즐란(Rahman Roslan), 바나폰 시티라스(Vannaphone Sytthirath) 등의 작가와 작품 40점
‘Part II―Today’s Diary on Gwangju(광주의 하루)’는 30명의 사진작가와 일반인들이 2009년 5월 16일 광주의 ‘하루’를 기록한 사진일기이다. 망월동에서 금남로, 대인시장, 신세계백화점, 뉴타운과 올드타운, 광주비엔날레 현장에서부터 상무지구의 유흥가까지, 광주의 다양한 오늘을 담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거창한 ‘대안 찾기’로서의 ‘재발견’이 아니라 참여하는 사진작가에게는 카메라로 성찰하는 자기 검증의 기회가, 관람자에게는 광주의 현재를 다시 살펴볼 수 있는 흥미로운 계기를 제공한다.
※ 참여작가와 작품 : 인춘교, 양춘식, 우옥경, 김미정, 박정선, 문월식, 진기정, 박군서, 장성원, 전봉수 , 김보수, 박계남, 정한별, 이나영, 조경국, 오세영, 이윤환, 김주원, 정은우, 박성찬, 김수정, 김낙필, 권동현, 이도원, 심은식, 이복환, 김재우, 이세현 등 사진작가와 일반인 30여명의 작품 80여점
사진전 개막 전날인 5월 16일 전문 다큐 사진작가(사진작가 박하선, 사진작가 성남훈, 광주대학교 교수 조대연)의 지도하에 ‘광주의 하루’를 주제로 사진을 촬영하고 워크숍을 갖는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민주화를 외치며 일어섰던 1980년 봄 이후 29년이 지난 2009년 광주의 봄을 재조명한다.
이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진전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사전에 모집된 사진작가와 일반시민이 하루 동안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다. 워크숍 참가자들의 작품은 이번 사진전 출품작과 함께 대인시장 내 아트마켓에 전시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앞으로 사진촬영 대상 국가를 점점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사진작품들은 2012년 건립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보관돼 문화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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