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어제(12일) 만주(길림성)에서 발원한 황사는 어제 오후에 북한(혜산)과 오늘 새벽에 백령도에 도달하였고 이 지역은 점차 약화되고 있으나, 경기도와 충청 서해안지방에서는 완만하게 미세먼지농도가 증가하고 있다.

○ 오늘 황사가 관측된 지점 : 백령도
○ 15시까지 미세먼지농도 최고값(1시간평균, ㎍/㎥)
- 백령도 174, 강화 146, 격렬비도 151, 관악산 104, 서울 107, 울릉도 115

어제(12일) 만주에서 발달한 강풍대에 의해 모래먼지가 부유되어, 우리나라 쪽으로 북풍계열의 풍계가 형성되면서 나타났다. 북한에서는 양강도 혜산 기상관측소에서만 관측되었으며, 이번 황사는 미세먼지농도가 약하여 기상위성영상으로 식별할 수 없을 정도로 옅게 나타났다.

이번 황사는 대기가 정체함에 따라 우리나라의 내륙 일부지방에서 오늘밤과 내일 사이에 영향을 줄 것이나 야외활동이나 산업현장의 조업에 지장을 주지는 않겠다.

□ 황사 농도 표현
○ 옅은 황사: 1시간평균 미세먼지농도가 400 ㎍/㎥ 미만일 때
○ 짙은 황사: 1시간평균 미세먼지농도가 400 ㎍/㎥ 이상이고 800 ㎍/㎥ 미만일 때
○ 매우 짙은 황사: 1시간평균 미세먼지농도가 800 ㎍/㎥ 이상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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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상연구소 황사연구과
과장 전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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