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한국디자인문화재단)는 5월 15일부터 6월 6일까지 서울 신문로디자인갤러리 D+에서『우리를 닮은 디자인, Korea Design Heritage 2008』전시를 개최한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일상생활 속 디자인 제품 52개 전시

이 전시는 한국디자인문화재단에서 2008년 발표한 『Korea Design Heritage』의 제품들을 전시하는 것으로,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적 정체성을 갖고 한국인의 삶의 방식을 형성하거나 구체적인 영향을 미친 일상생활 속 디자인 제품들을 보여준다.

1963년에 처음 만들어진 모나미 볼펜, 1983년에 태어난 아기공룡 둘리, 2002년 생산된 아이리버 등을 비롯해 철가방, 이태리 타월, 솥뚜껑 불판, 바나나우유 등 우리에게 친숙한 디자인 제품들이 전시된다.

실물은 물론 영상자료, 참고 문헌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선정 품목들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돕게 된다.

온라인 설문을 통해, 디자인에 얽힌 시민들의 사연도 함께 전시

또한 이번 전시를 위해 『Korea Design Heritage 2008』에서 선정한 52개 디자인 제품들에 얽힌 시민들의 사연을, 온라인을 통해 받아 그중 재미있고 추억이 가득한 사연들을 함께 전시한다.

△어린 시절‘도살장에 끌려가는 돼지’처럼 엄마 손에 이끌려 공중목욕탕에 갔다가 엄마가 사주는 노란색 단지우유를 마시며 마음을 달래던 기억 △가족의 눈을 피해 추위에 떨며 전화를 걸던 빨간색 공중전화기 △열쇠 잠금 장치가 부착돼 있어 주인아저씨 눈치를 봐가며 보던 흑백텔레비전 △국내 최초 자동차인 시발택시 등 이제 아련한 추억이 된 디자인과 이야기들은 그 시절 우리의 모습을 생생하게 반영한다.

일회성 전시가 아닌, 국내외 순회 전시로 확대 예정

『Korea Design Heritage 2008』전시는 한국디자인문화재단 디자인갤러리 D+에서 전시한 후 국내외 순회전시를 계획 중이다.

전시개요
ㅇ 전시명 : Korea Design Heritage 2008
ㅇ 기 간 : 2009. 5. 15 ~ 6. 6
ㅇ 장 소 : 갤러리 D+(디플러스, 종로구 신문로 소재)
ㅇ 내 용 : 한국의 디자인 52개 제품 및 관련 영상물, 자료 등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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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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