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최성룡)은 15일 경기도 수원시 화성행궁에서 「CBRNE 사태에 대비한 민방위 종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번 훈련의 특징은 국제화학무기금지기구(OPCW) 주관의 화학 방호훈련과정에 참가한 17개국 25명의 관계전문가가 참관하여 CBRNE 사태에 대응한 한국의 민·관·군의 우수한 공조체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특히, 참관 외국 관계전문가 중에는 국방부 부장관(피지), 차관급 공무원(요르단, 민방위의회) 등도 포함되어 있다.

※CBRNE: Chemical, Biologic, Radiological, Nuclear, Explosive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는 OPCW 화학방호훈련 훈련전담기관으로‘05년 지정되어 아시아권 국가(17~30개국)를 대상으로 훈련과정 운영

아울러, 테러분자가 국제적인 관심을 야기할 목적으로 외국관광객을 대상으로 테러를 감행할 소지가 있는 주요 관광지인 화성행궁을 훈련장소로 선정하여 훈련의 실효성을 배가시켰다.

금번 훈련의 주안점은 생화학테러에 대응한 유관기관별 대응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실제 사태발생시 유관기관의 실제적인 대응절차를 사전에 점검하고 이를 보완하는 데 있다.

즉, 화학·생물테러 발생시 신고 및 초동조치와 인질테러·문화재 화재에 대한 소방·군·경찰, 그리고 민방위대 등 유관기관의 긴밀한 공조대응체제 등을 현장에서 실습하여 CBRNE사태시 인적·물적피해를 최소화할 수 방안을 강구하도록 훈련이 구성되어 있다.

이에 따라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한강유역환경청(화학), 보건환경연구원(생물), 특전사, 경찰기동대(인질테러), 소방서(화재) 등 화학·생물·인질테러 및 화재 등 상황에 맞게 관련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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