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제 7회 상상마당 열린포럼 개최
최근 드라마 <겨울연가>, <대장금> 등을 포함해 영화 <장화, 홍련>, <엽기적인 그녀> 등 뛰어난 스토리 상품들이 해외로 팔리는 등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이 문화산업의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이제는 인터넷을 통해 누구라도 문자, 영상, 소리를 통해 스토리텔링을 구현하게 됨으로써 스토리텔링은 산업을 넘어서 개인과 사회에 있어 중요한 소통의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현 상황에 주목하고 문화예술에 있어 한국적 스토리텔링의 현 주소를 되짚어 보며 앞으로 스토리텔링이 나아갈 방향을 고민해 보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를 연출한 김현석 감독, 포털사이트 다음에만화<이끼>를 연재하고 있는 윤태호 만화가 그리고 드라마 <안녕, 프란체스카>를 쓴 조진국 드라마 작가와 2003년 신동엽 창작상 및 2004년 올해의 예술상을 받은 천운영 소설가 등 영화, 드라마, 문학 등 각 분야의 유명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패널과 청중이 함께 어울려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패널들만의 독특한 스토리텔링 방법이나 노하우부터 한국적 스토리텔링의 특징과 스토리텔링의 방향과 비전까지 스토리텔링에 관한 폭넓고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제 7회 열린포럼은 5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5시까지 홍대 앞에 위치한 상상마당 4층 아카데미에서 진행되며 신청방법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상상마당 홈페이지(http://www.sangsangmadang.com/for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G 개요
공기업 한국담배인삼공사에서 2003년 1월 민영화된 기업
웹사이트: http://www.kt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