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오는 5월 15일(금) 10시 30분에 경기도 여주 세종 대왕릉(英陵)에서 세종대왕 탄신 612돌을 맞아 대왕의 위업과 유덕을 기리기 위한 숭모제전(崇慕祭典)을 봉행한다.

세종대왕의 민족자존과 민본주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이번 숭모제전은 각계주요인사, 전주이(李)씨 대동종약원 관계자, 세종대왕 위업 선양 단체 관계자, 지역주민과 일반 참배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숭모제전은 제관들의 취위(就位), 초헌관(初獻官·세종대왕유적관리소장)의 분향(焚香)과 헌작(獻爵), 축관(祝官)의 축문낭독(祝文朗讀), 초헌관 4배 (四拜)에 이어 대통령을 대신하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헌화(獻花)와 분향(焚香), 망료례(望燎禮)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국립국악원 연주단의 종묘제례악(宗廟祭禮樂) 연주와 일무보존회의 팔일무(八佾舞) 공연이 이루어진다.

숭모제전 부대행사로 5월 15일(금)부터 5월 20일(수)까지 세종대왕릉 재실에서 개최되는 전통공예명품전은 전통 공예 작품과 문화유산의 만남을 시도한 기획 전시회로 각 분야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들의 전통 공예품 80 여 점이 전시된다.

또한 여주지역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 훈민정음 서문쓰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다문화가정을 포용하고 우리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금속활자 제작·시연 및 체험, 과거시험 재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세종대왕 탄신 경축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금)에 영릉을 찾는 참배객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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