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은 수도권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765kV 신안성변전소에서 765kV 신가평변전소에 이르는 약 80km의 765kV 송전선로 건설공사를 시행하고 있음

이 중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의 총신대 신학대학원 양지캠퍼스를 경과하는 일부 철탑은 총신대학원의 요구로 ‘08.3월 공사를 잠정 중단하였으나, 금년 하계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시점인 6월말까지 완성해야 하므로 공사재개가 불가피한 실정임

총신대 신학대학원 측은 학교에서 철탑이 안 보이도록 위치변경을 요구하는 민원을 2008년 3월 제기하였음.

한국전력은 민원해소를 위해 공사를 중단하고 총신대 관계자 및 위치변경 대상 토지 소유주와 90회 이상 지속적인 협의를 하였으나 현재로서는 민원해소를 위한 의견 접근이 곤란한 상태임

철탑은 학교 본관 및 운동장 등 대부분의 시설물에서 300m 이상 이격되어 있으며 가장 가까운 체육관도 150m 정도 이격되어 있는 상태이며 교직원 및 학생에게 전혀 위험이 없음에도 경관을 사유로 국가 중요 시설물인 철탑을 보이지 않도록 이전 요구하는 것은 무리한 요구임

또한 한국전력에서 추진할 수 없는 문제를 수용하도록 요구하면서 1년 이상 공사를 중단시키는 것은 부당한 처사임

현재 건설 중인 송전선로는 서해안 발전단지와 동해안 발전단지에서 생산한 전력이 각각 수도권 남측과 북측에 집중됨에 따라 이의 융통이 가능하도록 연결하는 중요한 선로로서 양 계통의 연계가 시급한 실정임

한국전력은 총신대의 합리적인 요구에는 성실히 협의할 것이나 무리한 요구로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 불가피하게 공사를 강행할 수 밖에 없는 실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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