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충정로3가 250-70번지 일대 도시환경정비구역 공동주택이 신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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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4 11:14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13일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서대문구 충정로 3가 250-70번지 일대 마포로5구역 제2지구 도시환경정비계획을 수정가결하였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용적률 527% 이하, 건폐율 56%이하, 최고층수 21층, 2개동, 총 126세대가 건립되게 될 예정이다.

마포로5구역 제2지구는 건설부고시 제1979-345호(79.09.21)로 재개발 구역지정, 서울특별시고시 제1981-412호(1981.11.13)로 사업계획 결정되어 현재까지 미시행된 지구로서 본 사업을 통해 노후불량건축물 및 무허가 건축물 정비, 정비기반시설 등의 확보를 통하여 도시기능의 회복과 도시환경개선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상지는 지하철역(충정로역 2, 5호선)이 대상지 바로옆에 있어 대중교통이용이 용이하고, 반경 약 500m이내 경기대와 서소문공원이 입지하고 있으며, 대상지 부근에서 광화문, 종로일대, 서울역, 시청 등을 10분 내에 접근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동측으로의 재건축예정구역과 함께 있어서, 충정로변의 변모와 도심내 공동주택기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금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정가결 조건인 오피스형태의 건축물 외관 등을 고려하고,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득한 후 사업시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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