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미래를 품은 덕수궁 고궁공연 ‘국악, 활개 펴다!’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 유인촌)는 2009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덕수궁 즉조당 앞뜰에서 전통예술 상설공연인『국악, 활개 펴다!』(총 18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우리 궁궐 안에 서양식 건물을 담고 있는 덕수궁만의 독특한 특징을 고려해 전통음악 중에서도 창작국악으로 구성했으며, 올해 상반기 공연은 ‘온고지신(溫故知新)’이란 주제로 2009년 5월 16일~6월 7일 매주 토·일요일 오후 4시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덕수궁은 선조 때 궁궐로 처음 쓰기 시작해 광해군, 인조, 고종황제가 거처하던 곳이며 또한 본 공연이 펼쳐지는 '즉조당'은 조선 제 15대 광해군과 제 16대 인조가 왕으로 즉위한 역사적 비중이 있는 장소다.

1904년, 화재로 목조건물들이 불에 타 없어진 자리에 서양식 건물인 석조전이 지어지면서 우리나라 궁궐로서는 유일하게 근대식 전각과 서양식 정원, 분수가 전통 고궁 건물과 공존하고 있어 전통과 현대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덕수궁의 역사와 특징을 바탕으로, 고궁공연『국악, 활개 펴다!』는 특별무대와 연주무대로 구성돼 있다. 특별무대에서는 춘앵전, 판소리, 아쟁산조, 판소리, 태평무, 청성곡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전통예술을 선보여 관객들이 ‘옛 것’의 품격과 깊이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반면 연주무대는 전통을 바탕으로 현대의 감성을 접목시킨 창작국악으로 구성했다. 이에 따라 예술성, 실력, 인지도, 활동성, 무게감을 고루 갖춘 강은일 해금플러스, 김용우, 숙명가야금연주단, 푸리 등 국악계 스타 4팀과 최근 실력을 인정받으며 눈에 띄게 약진하고 있는 8팀의 신인 국악인들이 연주하는 수준 높은 창작국악 미니콘서트를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덕수궁을 찾는 내·외국인 관람객들이 공연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 음악과 문화에 깊은 애정과 지식을 가진 외국인 교수들이 사회자로 나선다.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인 힐러리 핀첨 성과 이화여대 비교문화 교수인 헤더 윌로비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적절한 영어설명을 제공하고,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우리 전통예술에 대한 관심을 역으로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도심 속 휴식처인 덕수궁에 울려 퍼지는 창작 국악 공연『국악, 활개 펴다!』가 2009년, 우리생활 속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한국 전통예술이 간직한 품격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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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
박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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