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이숍, 배추값 폭등으로 포장김치 판매량 급증

서울--(뉴스와이어)--인터넷 쇼핑몰 GS이숍(www.gseshop.co.kr)에서는 5월 들어 포장 김치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30% 상승했다. 전년 동기보다도 20% 이상 늘었다.

이상고온 현상과 가뭄 등으로 산지 출하량이 감소한데다 원산지 표시제로 국산 배추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배추값이 한 포기에 5000원을 넘어서는 등 폭등하자 주부들이 김치를 담그는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포장김치 구매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겨울 담갔던 김장김치가 바닥을 보이고, 새 김치를 담가야 하는 계절적 수요도 포장김치 판매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배추의 대체 상품인 열무와 무 가격까지 동반 상승하고 있어 이들을 주재료로 하는 김치의 수요까지 늘고 있다. GS이숍에서는 열무김치, 깍두기, 총각김치, 오이소박이, 갓김치 등 비(非)배추김치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20% 상승했다.

이렇게 배추값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GS이숍은 대대적인 포장김치 할인행사에 나섰다. 이 달 말까지 브랜드 별 김치를 최대 38% 할인하는 한편, 다양한 사은품 증정 행사도 마련한다.

3만4900원에 판매하던 ‘한복선 포기김치 10Kg’은 2만4900원에, 5만7500원짜리 ‘풀무원 깊고 진한 맛 전라도 김치 10Kg’을 38% 할인된 3만5900원에, 3만9900원에 판매하던 ‘CJ 하선정 포기김치 9Kg’을 20% 할인된 3만1920원에 판매하며 열무김치 또는 총각김치 1Kg을 추가로 증정한다. ‘한성포기 김치 20Kg’은 6만9000원에서 5만2000원에 25% 할인판매하며 열무김치 1Kg을 준다.

GS이숍 식품 담당 김재우 MD는 “포장김치는 미리 원재료 산지와 계약 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가격에 재료를 공급 받기 때문에 시중의 원재료 상승과 관계 없이 가격을 유지할 수 있어 집에서 직접 김치를 담그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다”면서 “봄 배추가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다음 달까지 배추값 폭등 현상이 예상돼 주부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포장김치 할인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GS홈쇼핑 개요
주식회사 GS홈쇼핑은 TV, 인터넷, 카탈로그, 모바일 등의 채널을 통해 온라인쇼핑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1994년 12월 (주)한국홈쇼핑(하이 쇼핑)으로 출범해 1995년 8월 하이 쇼핑으로 개국 했으며 1997년 3월 'LG홈쇼핑'으로, 2005년 3월 'GS홈쇼핑'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웹사이트: http://company.gs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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