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현대제철 당진부두 운영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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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5 08:58
서울--(뉴스와이어)--대한통운(대표 이국동)은 충남 당진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부두 하역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한통운은 충남 당진에 위치한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원료부두 하역사로 선정돼 20만톤 급과 10만톤급 등 총 4개 부두에서 제철소 운영에 필요한 철광석, 석탄 등 원료의 하역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총 4천만 톤에 이르는 원료를 하역하게 된다.

특히 철강 반제품 수입과 철근, 열연강판 등의 제품 수출을 담당하던 5개 선석 운영에 이어 원료부두 4개 선석까지 운영하게 됨으로써 현대제철당진공장에 대한 일관서비스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회사 측은 또 당진항 하역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기존 택배와 육운사업 중심이던 충청권의 항만하역부문도 확고한 발판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개요
CJ대한통운은 대한민국의 물류 운송기업이다. 일제강점기때 설립된 몇 안되는 한국 기업이며, 한국 최초의 운송업체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내 택배 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다. 연 매출은 2011~2012년에는 2조 5천억 남짓이었으나 2013년에는 3조원대로 증가했으며, 2014년 예상매출은 4조 5천억원에 이른다. 2013년에 일시적으로 순이익이 적자가 되었으나 2014년에는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2014년 현재 시가총액은 4조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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