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허용석)은 개청 이래 처음으로 그동안의 관례를 깨고 동일 부서에 장기근무를 해온 본청의 기능직 사무원에 대하여 지난 5월 1일자로 대대적인 전보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인사를 통해 27년간 한 부서에만 근무해 오던 최장기 직원을 비롯하여 전체 33명의 기능직 사무원 중 20명(61%)이 본청 다른 국 또는 일선 세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동안 기능직 사무원은 일반직과 달리 순환 전보 없이 동일부서에 장기 근무함에 따라 업무 침체 및 능력개발에 소홀한 점이 있었다.

관세청은 이러한 문제점 해소를 위해 다음과 같은 세가지 전보기준을 마련하여 이번 인사에 반영하였다.

- 첫째, 성과와 능력에 따른 차별화된 보직관리 실시,
- 둘째, 본청 국·실 단위 간 정기적인 순환전보 실시
- 셋째, 매년 본청 인원의 10%는 일선세관과 정기교류 실시

관세청은 이번 기능직 사무원에 대한 대폭적인 전보인사를 계기로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손해라는 인식이 사라지고, 조직의 동반자로서 동일하게 일하고 성과와 능력으로 경쟁하는 조직문화가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관세청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능직 사무원에 대해서 매년 정기적인 전보를 실시하는 한편, 산하세관 소속 기능직 사무원에 대해서도 본부세관별로 자체실정에 맞는 전보기준을 정하여 차기 정기전보시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세청은 전산시스템 등 사무환경의 변화에 따라 그동안 단순 사무보조업무를 수행해오던 기능직 사무원의 업무범위를 X-Ray판독, 휴대품검사, 회계·징수업무 등 특성화된 업무로 확대·이동해 갈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인력 재배치를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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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인사관리담당관실
장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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