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역구내 철도신호등 점등 방식을 개선해 에너지 비용을 크게 절감했다.

코레일은 열차의 연결·분리(입환·shunting) 작업 시 역구내 철도신호등 점등 방식을 변경해 열차 작업 시에만 파란불을 켜고 평상시에는 빨간불을 소등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에너지 비용을 크게 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393개 철도역에 총 6,799기의 철도신호등(입환신호기)이 있으며 그 중 1일 사용횟수가 10회 미만인 곳이 62.4%에 달한다고 코레일은 밝혔다.

코레일은 2008년 하반기부터 개선을 시작해 현재 전체 시설량의 약 31%인 2,085개 철도신호기를 개선했으며 2011년까지 전국 모든 역으로 화대할 계획이다.

비용절감액도 현재 8,400만원에서 2011년 이후에는 연간 2억74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코레일은 내다봤다.

손운락 코레일 신호제어팀장은 “수십 년간 사용해 오던 방식을 개선해 에너지를 절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감 요인을 적극 발굴해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철도공사 개요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05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철도 운영 공기업으로, 여객·화물 운송은 물론 복합역사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민의 일상을 연결하고 있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동시에, 철도가 지나온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과 철도문화를 함께 나누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ai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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