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드림 근로복지넷’100일만에 30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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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2009-05-17 11:00
서울--(뉴스와이어)--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은 근로자를 위한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선과 선진기업복지제도 확산을 위하여 구축한 「희망드림 근로복지넷」(www.workdream.net)이 '09년 2월 2일 오픈한지 100일만에 접속자수 30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5. 12기준 300,151명)

이는 지난해 시작된 국제금융위기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근로자복지 전문포털로서의 활용도가 매우 높았고, 근로복지공단에서 제공하는 경제난국 극복지원을 위한 2009년 신규대부사업(실직가정 생활안정자금 융자, 직업훈련생계비 대부) 등 복지사업서비스 컨텐츠에 신청자들이 대거 몰린 이유로 분석됐다.

회원가입자수도 50,000명을 넘어선 「희망드림 근로복지넷」은 이용자중 170만원이하 저소득층이 67.0%였고, 직종별로는 회사원이 62.8%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무직자, 학생, 서비스·유통 종사자가 그 뒤를 이었다.

개인별맞춤복지, 공단복지사업, 근로자지원상담(EAP), 선택적복지지원, 선진기업복지, 어울림마당 등 6개의 컨텐츠로 구성된 「희망드림 근로복지넷」은 단순 1회성 복지서비스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저소득 근로자에게 복지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근로자 특성에 부합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근로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근로자가 나이, 성별, 소득, 장애상태 등을 사이트에 입력하면 개인별·생애주기별·관심계층별 맞춤 복지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고 신청 및 처리까지 가능하다.

또한 근로자지원상담(EAP) 온라인서비스는 현재 312명이 이용하였는 데 근로자가 직장과 가정에서 겪는 직무스트레스, 부부관계 및 양육문제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동 서비스는 사단법인EAP협회의 전문상담가 8명이 24시간내에 무료로 답변해주고 해결방법을 도와주는 서비스로 근로자 뿐 만아니라 그 가족에게도 매우 유용한 서비스로 날로 이용자수가 늘어나고 있다.

아울러 6월중에는 복지상품몰 컨텐츠를 추가 오픈하여 저소득 근로자들이 시중 인터넷 가격보다 저렴하게 생활용품 등을 구매함으로써 간접적인 소득보전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한다.

김원배 이사장은 「희망드림 근로복지넷」은 앞으로도 개인별 특성에 맞는 생애근로복지욕구를 충족하고, 중소기업에게는 선택적복지 컨설팅등을 제공하여 가치중심적인 콘텐츠를 더욱 보강하므로서 근로자·기업·국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Triple-Win 시스템으로 만들어 명실공히 국내 유일의 근로자복지 전문포털로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www.workdream.net(희망드림 근로복지넷)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comwe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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