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시와 2011광주세계환경엑스포가 열리는 10월 ‘UN도시환경협약도시 광주정상회의’를 공동 개최키로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

광주시는 18일 오전11시30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광주를 방문한 미국 샌프란시스코시 제레드 블루멘펠드 환경국장과 2011년 10월중에 4일간 세계 107개 도시가 참여하는‘UN도시환경협약도시 광주정상회의’를 공동 개최하기로 합의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개빈 뉴섬 샌프란시스코 시장에게 박광태 광주시장이 광주정상회의를 제안하는 서한을 시 관계 공무원이 샌프란시스코시를 방문해 전달한 후, 그동안 양 도시 간에 전화와 E-mail 등 꾸준한 협의를 통해 MOU를 체결한다.

특히, 양해각서(안)는 지난달 외교통상부의 자문을 받아 샌프란시스코시에 전달, 몇 차례 수정안이 오고 가면서 최종적인 문안이 작성됐다.

이날 체결하는 양해각서는 회의명칭과 초청도시, 두 도시의 책무 등을 담고 있다(붙임1 양해각서)

광주시는 ‘UN도시환경협약도시 광주정상회의’ MOU가 마무리됨에 따라,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세계 107개 도시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회의 참석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자치단체 환경연합(ICLEI)의 협조를 받아 세계적인 환경 지도자와 일본 센다이, 미국 샌안토니오, 중국 광저우 등 광주시의 5개 자매도시 시장과 국제자연보호연합, 세계 녹색구매네트워크 등 국제환경단체와도 협력관계를 구축해 회의에 초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샌프란시스코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매 2년마다 ‘UN도시환경협약도시 광주정상회의’를 개최하기 위한 ‘(가칭)UN도시환경협약도시 정상회의 사무국’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UN도시환경협약은 지난 2005년 6월5일 세계환경의 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UN환경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샌프란시스코시를 비롯한 영국 런던, 러시아 모스크바 등이 협약하였으며, 현재는 세계 107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광주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가 가입

협약서는 지구상에 대다수의 인구가 도시에 거주하고, 도시화가 지속되면서 새로운 환경문제가 발생, 이에 대처하는 노력이 필요해짐에 따라 1945년 세계 50개국의 지도자들이 샌프란시스코에 모여 ‘UN헌장’을 조인한 사실을 돌이키면서 생태적으로 지속가능하고, 경제적으로는 역동적이며, 사회적으로는 평등한 미래를 만들 것을 결의한 자율협약이다.

협약서의 주요내용은 7개 분야에 21개 조항으로 구성됐다.
·에 너 지 :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성, 기후변화
·쓰레기 감소 : 제로 쓰레기, 생산자 책임, 소비자 책임
·도 시 계 획 : 그린 빌딩, 도시 계획, 슬럼
·자 연 경 관 : 공원, 생태서식지 복구, 야생동물
·교 통 : 공공교통, 환경보호 차량, 교통정체 감소
·환 경 보 건 : 유독성분 감소, 건강 음식 시스템, 깨끗한 공기
·물 : 물 접근 및 효율성, 수원지 보전, 하수 감량 등이다.

이와 같은 협약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2012년 6월5일 세계환경의 날 평가하고, 평가결과에 따라서 4성(星)~1성(星)도시 등 4단계의 등급을 지정한다. 광주시는 3성(星) 도시 이상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평가결과 4단계 등급지정
○ 19 ~ 21개 조항 이행 ⇒ 4성도시
○ 16 ~ 18개 도시 이행 ⇒ 3성도시
○ 12 ~ 15개 도시 이행 ⇒ 2성도시
○ 8 ~ 11개 도시 이행 ⇒ 1성도시

광주시 관계자는 “「UN도시환경협약도시 광주정상회의」를 위한 MOU가 체결된 만큼, 회의준비에 만전을 기해 광주가 세계속의 친환경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 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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