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하철역 혼잡을 완화하기 위하여 “지하역사에 대한 통로확보 기본구상”을 마치고 신도림역 개선공사를 2008년부터 시행중에 있으며, 올해에는 신도림역에 이어 혼잡이 심화되어 시설개선이 시급한 서울역(1,4호선), 교대역(2,3호선) 및 시청역(1호선)에 대하여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역의 경우 하루 20여만명이 이용하고, RH시간대 1,4호선 이용승객 및 환승승객 집중으로 혼잡이 초래되고 있어 시설 이용객의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의 위험도 내포하고 있어 시설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으나, 이번에 환승 연결통로 및 계단의 폭을 대폭 확대(환승통로 : 10.7m→16.7m, 계단 4.7m→6.3m)하고 에스컬레이터를 추가 설치(당초 2대→4대)하는 등의 개선으로 혼잡을 대폭 완화할 예정이다.
교대역은 하루 이용객이 29만명으로서 혼잡도가 신도림에 이어 가장 심한 환승역이며, 환승인원에 비해 승강장 및 통로의 폭이 좁아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 온 역이었으나, 2,3호선간 환승통로 확폭(5~5.8m→7.4~16m) 및 내부계단 2개소를 신설하고 에스컬레이터를 추가 설치(당초 4대→6대)함으로써 환승승객의 불편을 해소하게 된다.
시청역은 1일 이용객이 19만명으로서 역시 혼잡한 역이나, 승강장 및 환승통로를 4~7m 추가 확폭하여 혼잡도를 완화하고 서울시 신청사 건립과 연계하여 지하보행 네트워크 연결로 및 휴게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이용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게 된다.
서울시는 올해 3개역에 대한 혼잡개선사업을 위하여 지난 3월 추경에 총 407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2012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고, 나머지 혼잡역사에 대하여도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혼잡역사 개선내용으로는 이용수요 및 통로장애 요인을 분석하여 승강장 및 계단의 폭을 확장하거나 위치를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통행장애물을 이전함으로써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방안으로 추진되며,
환승승객을 위하여 통로폭을 확장하고 이동통로 노선을 환승동선 및 승·하차 동선으로 분리하는 등 통행에 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개선하게 된다.
또한, 대합실의 경우에도 역무기능을 통합하거나 개선함으로써 기능실을 합리적으로 재편하고 통행에 지장을 주는 지장물 이전 조치, 이동편의시설 확충 및 환기설비 증설 등으로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혼잡역사 개선공사가 완료되면 혼잡이 크게 완화되어 승객들이 느끼는 편의성 정도가 향상될 뿐만 아니라, 갈아타는 부담 및 안전사고의 위험이 줄어들고 혼잡으로 인한 열차의 지연운행도 방지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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