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농수산물도매시장 주차장이 유료화로 전환된다.

울산시는 진장동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개장을 앞두고 기존 도매시장의 활성화와 이용시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오는 11월부터 주차장 유료화는 물론 상거래 질서를 정착시켜 도매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다른 도매시장에 비해 주차공간이 협소(총 384면)하고, 무엇보다 도매시장 종사자 보유차량(385대) 장기주차로 그 동안 이용시민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울산시는 주차장 유료화를 위해 2억원을 투입, 오는 8월~9월까지 차량게이트 3개소(정문, 후문, 측문), 관제실, 게이트, 요금계산소, CCTV 등을 설치한다.

주차장은 24시간체제로 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주차요금은 승용차 40분, 화물차 1시간 무료를 기본으로 1시간 초과시마다 1,000원씩 부과하며, 4시간 이상 주차시 6,000원을 받을 계획(잠정)이나 공청회 등 의견수렴 후 최종 결정키로 했다.

울산시는 이번 농수산물도매시장 주차장 유료화 추진을 위해 주차장 이용실태를 조사(2008. 3. 26~4.7)한 결과 출입차량이 1일 평균 6,200대, 주차시간은 평균 4.3시간으로 나타나 대부분 장기주차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또 도매시장 종사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주차장 유료화에 대한 설문조사(‘07.12월)결과 과반수이상이 찬성(52.3%)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시장종사자 간담회(4회)를 개최하여 유료화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유료주차장 추진을 위해 타 도매시장 운영실태 견학을 실시하는 등 유료화 당위성에 대한 종사자들의 이해를 이끌어 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도매시장 주차장 유료화 실시로 고질적인 잡상인이 근절되고 원활한 물류흐름은 물론 상거래 정착으로 도매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이 1990년 3월 개장되어 시설이 노후화된 만큼 전반적인 소방설비 점검은 물론 전기시설에 대해서도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찾고 싶은 도매시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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