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기상청(청장 전병성)은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 증진과 대응을 위하여 서울 100년(1908-2007) 기후자료를 분석하여 서울의 기후변화를 평가한 「기후변화 이해하기 III - 서울의 기후변화 -」를 발간하였음.

지난 100년(1908-2007)간 서울의 연평균기온은 2.4oC 상승하였고, 연강수량은 27% 증가하였음.

우리나라 연평균기온 및 연강수량 증가보다 더 높음. 북쪽으로 갈수록 기온 상승률이 높은 지구온난화의 특성 및 도시화의 영향으로 평가됨.
※ 지난 100년(1912-2008)간 한반도의 연평균기온 1.7oC 상승, 연강수량 19% 증가

지난 100년간 기후요소에서의 변화를 살펴보면, 열대야 일수는 6배 증가하였고, 영하일수는 33%감소하였음. 150 mm 호우 발생 빈도는 140% 증가, 연강설량은 25% 감소하였음. 풍속, 상대습도, 구름, 강수일수는 감소하였음.

현상일수 및 계절 변화를 살펴보면, 지난 48년(1960-2007)간 안개일수, 서리일수, 결빙일수가 감소하였음. 한강의 결빙일수는 1950년대 이전에는 80일이었으나, 1990년대 이후 약 10일로 감소하였음. 황사일수 및 뇌전일수는 증가하였음. 겨울 지속기간은 34일 짧아졌고, 여름지속기간은 32일 길어졌으며, 봄 시작일은 17일 단축되고 여름 시작일은 15일 빨라졌음. 식물의 발아 및 개화시기는 빨라졌으며, 단풍은 늦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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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상연구소 기후연구과
과장 권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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