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기후변화박람회’ 개막식 가져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오세훈 시장은 기후변화박람회는 선진 도시들이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공유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국내외 기업들의 기후변화 관련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는 실질적 마케팅 장이 마련될 것이라고 소개한다.
아울러 오 시장은 앞으로 4일간 열리는 박람회가 기후변화라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기술과 정보를 널리 전파해달라고 당부한다.
한편, 이날 오세훈 시장은 시청 1동 7층 간부회의실에서 ▴13시30분 캐나다 토론토 시장과 만나 ‘기후변화대응, 생태복원’ ▴17시20분 브라질 상파울루 시장과 만나 ‘기후변화대응, 대기환경, 교통, 주택, 하천, 수질관리’ ▴17시50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장과 만나 ‘기후변화대응, 교통, 폐기물, 상·하수도’에 대한 MOU를 각각 체결한다.
서울에서 열리는 「제3차 C40 세계도시 기후 정상회의」는 기후변화의 가장 큰 원인 제공자이면서 동시에 가장 중요한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대도시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공동대응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세계 80개 도시 시장단 대거 참석, 지자체 사상 최대 규모 국제회의로 열릴 전망이며 전 세계 도시들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방안 담은 ‘서울선언문’이 채택된다. 이날 기후변화박람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목)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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