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미국법인 설립해 글로벌 마케팅 강화
누리텔레콤은 지난 2001년과 2002년에 각각 일본법인과 미국지사를 설립하여 자사의 주력제품인 시스템 관리 소프트웨어(제품명: 나스센터)와 원격검침 시스템(제품명: 아이미르)의 해외수출을 추진해 왔다. 누리텔레콤은 미국지사를 설립 8년 만에 미국법인으로 설립하여 원격검침 시스템의 글로벌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누리텔레콤은 이미 스웨덴, 노르웨이, 스페인 등 유럽, 아프리카,아시아, 남미지역에서 원격검침 시스템의 본사업 및 파일럿 시스템을 추진해오고 있다. 미국법인 설립으로 유럽 시장에 이어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누리텔레콤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부상하고 있는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사업에 중장기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소비자 측 스마트그리드의 핵심솔루션으로 부각되고 있는 원격검침 시스템의 북미시장과 파키스탄 및 터키 등 아시아 및 중동 신규 진출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누리텔레콤 조송만 대표는 "당분간은 원격검침 해외수출을 본사와 미국법인 공조체제로 추진되겠지만, 향후에는 미국법인에서 글로벌 마케팅과 세일즈를 전담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국법인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nuritelec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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