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 코리아, ‘던힐 라이트 블랙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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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8 11:22

서울--(뉴스와이어)--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 대표 스테판 리히티)는 담배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던힐 라이트’ 제품을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BAT 코리아는 ‘던힐 라이트 블랙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오는 18일 편의점을 시작으로 흰색과 검정 중 원하는 색상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소비자 가격은 2,500원으로 기존 제품(6mg 타르 함량)과 동일하다.

‘던힐 라이트 블랙 에디션’은 ‘던힐 라이트’ 고유의 맛과 향, 전통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체적으로 검정 바탕에 던힐의 상징인 사각 테두리를 빨간색으로 처리하여 강렬한 인상과 함께 세련미와 스타일을 강조했다.

BAT 코리아의 가이 멜드럼 마케팅 담당 전무는 “핸드폰이나 자동차 등이 동일한 제품에 다양한 색상을 선보이는 것처럼, 담배도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패키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게 한 새로운 시도이다”며 “던힐의 100년 전통과 우수한 품질을 소비자의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1907년 탄생된 던힐은 고객 중심의 철학과 전통이 오늘날까지 살아 있는 제품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1989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이래 업계를 선도하는 인터내셔널 브랜드로 성장해온 던힐은 2009년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브랜드 경쟁력 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에서 담배 브랜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던힐 라이트는 단일 품목으로 국내 담배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AC 닐슨 전국 판매량 점유율 2009년 3월 기준 8.8%, 편의점 판매량 점유율(POS) 3월 기준 10.0%). 한편, BAT 코리아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2004, 2005, 2006, 2008년 4년 담배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던힐은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기호와 개성을 반영해 던힐 라이트, 던힐 밸런스, 던힐 1mg, 던힐 프로스트, 던힐 0.1mg, 수퍼슬림형 파인컷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BAT코리아 개요
1902년 설립된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British American Tobacco) 그룹은 전세계 180여 개국에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세계적인 담배 회사로서, 던힐(Dunhill) 보그(Vogue)를 비롯해, 럭키 스트라이크(Lucky Strike), 켄트(Kent), 팔말(Pall Mall) 등 300여 개의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ritish American Tobacco Korea)는 주력 브랜드 던힐, 보그 등과 함께 약 17%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에서 가장 큰 인터내셔널 담배회사이다. BAT코리아는 현재 19개의 영업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천 공장 및 전국적인 영업망을 포함해 약 1,1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at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