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오늘 9. 19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 개최…탄소배출 제로(zero) 선언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새마을, 내일을 만드는 희망’을 주제로 오는 9. 19(토)부터 23(수)까지 5일간 개최되는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를 저탄소 녹색행사로 추진하기 위하여 탄소중립(Carbon Neutral)을 선언하고 ‘친환경 박람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너지관리공단에 탄소중립 참여의향서를 제출하였으며 ‘탄소중립 인증마크<사진>’ 사용을 승인 받았다고 덧붙였다.

‘탄소중립’은 일상생활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배출된 탄소는 상쇄(offset)방안을 통해 실질적인 배출량은 제로(Zero)화하는 것이다.

이번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는 전시, 행사 운영과 관람객 이동 등의 과정에서 약 241톤의 탄소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나 경북도는 관람객의 대중교통 이용유도, 친환경 자전거 타기, 시민 걷기대회 등 각종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통해 탄소배출을 최대한 줄여나갈 예정이다.

전시관 운영 등 부득이하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배출된 양 만큼의 자발적 감축실적(KCERs)을 구매하거나 나무심기, 신재생에너지 설비시설투자 등의 상쇄방안을 통해 탄소발생을 ‘0’으로 만들 계획이다.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는 ‘새마을운동을 통한, 의식의 녹색화’를 주 컨셉으로 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선언’은 에너지 절약과 기후변화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경북이 ‘녹색 산업, 녹색 의식’의 선구지로 입지를 굳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를 통하여 “새마을운동의 국가Brand화 추진 및 저개발국가의 빈곤퇴치 모델을 제시할 것이며, 전 국민의 긍정적 에너지를 집결하는 문화·생활축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2008년 2월 시작되었으며 현재 전국 30여개 기관(단체)이 참여하고 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새마을봉사과
담당자 허재열
053)950-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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