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아이스크림 최저가 500원짜리 아이스캔디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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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코스피 027410
2009-05-19 08:43
서울--(뉴스와이어)--불경기일수록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똑똑한 소비자들은 증가하지만 지속되는 원자재값 상승등으로 아이스크림등 상품가격은 지속적으로 인상되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 훼미리마트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500원짜리 최저가 실속형 아이스크림, 아이스캔디 3종(팥,커피,바닐라)을 훼미리마트 전용상품으로 출시했다. 시중 제과점에서 판매하는 아이스캔디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것은 처음이다.

훼미리마트 '500컵면', '제주감귤아이스크림' 등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500원짜리 실속형 알뜰상품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로 2004년 최초로 출시된 '500컵면'(65g)은 출시 1년 만에 동일용량의 신라면 컵면의 판매량을 앞질렀다. 불황속 실속형 알뜰상품으로 자리매김하며 올해 들어서만 200만개 이상이 판매되어 컵라면 부문 1위에 올라있다. 지난해 6월 제주도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제주愛 상품 중 하나인 '제주감귤아이스크림'은 500원이라는 가격메리트 뿐만 아니라 제주도 감귤을 원재료로 사용해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여름시즌동안 동일가격대 상품보다 2배 이상 판매됐다.

새로 출시된 아이스캔디도 일주일만에 무려 30만개 이상이 판매되며 500원짜리 상품의 성공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시중 제과점(700원~800원) 보다 30%가량 저렴하고 용량 70ml에 유지방을 6% 함유하는 등 가격 뿐만 아니라 품질에서도 뒤지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아이스캔디 출시를 기념하여 6월 30일까지 상품을 3개 구매시 500원 할인된 1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보광훼미리마트 유선웅 MD기획팀장은 "불황속에서 실속과 알뜰을 중시하는 소비성향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지갑이 얇아진 고객들을 위해 실속형 알뜰상품 출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할인, 증정행사와 경품마케팅 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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