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울산자동차부품센터에 프레스금형 표면처리 최첨단 설비인 54억짜리 `이온질화표면처리장비`가 독일 바젤 VST사에 이어 세계 두 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구축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임육기) 자동차기술지원단은 울산지역 낙후분야인 금형산업 표면처리 발전 목적으로 이온질화표면처리장비를 구축함에 따라 5월 19일 오후2시 북구 매곡동 자동차부품혁신센터에서 기념식 및 국제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기념식은 박맹우 울산시장, 표면처리 관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표면처리장비 현장투어 및 장비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구축된 ‘이온질화표면처리장비’는 자동차 차체 제작용 대형 금형 표면처리장비로서 금형 구내수명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크롬도금 등과 같은 유해물질을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첨단장비이다.

이 장비를 사용해 제작한 금형을 통해 만든 제품의 표면은 부드럽고 조밀할 뿐만 아니라 제품의 품질도 향상된다.

또한, 금형제작 과정에서 유해물질을 발생하지 않음으로써 그린카 개념에도 부합되며, 유해물질 배출관련 Euro V등 선진국 환경규제 회피에 의한 수출증가가 기대된다.

또 환경도시를 꿈꾸는 울산인 만큼 무공해 처리공정으로 알려진 이온질화처리공정개발로 환경 친화적인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장비는 우리나라의 금형업체는 물론, 현재 중국에서도 장비이용을 주문해 놓고 있는 상태다.

(재)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기술지원단에 따르면 이온질화표면처리장비 구축사업에는 (주)피앤테크(대표 오근표)가 민자 8억원을 출연했으며, 이에 따라 장비도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주)피앤테크는 동양강철의 그룹사인 (주)KPTU(대표 박석봉, 경기 화성)와 울산지역 도금업체인 화진데이크로(주)(대표 배종서, 경남 양산)의 Joint Venture Company이다.

기념식에 이어 ‘표면처리 국제 기술세미나’가 자동차부품혁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동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Dr. Reinar Gruen(PlaTeg 대표)가 강사로 나서 독일지역 최신 표면처리기술 및 동향에 대한 내용을, 열처리공학회 회장인 김광호(부산대학교 교수)가 국내 표면처리 기술동향 및 적용현황에 대한 내용을, 울산대학교 첨단소재공학부 김대일 교수와 현대자동차 금형기술개발팀 김병훈 차장 등이 본 구축장비와 관련된 신기술 정보를 소개한다.

울산시는 이번 장비구축 기념식과 국제 기술세미나를 통하여 울산지역이 표면처리분야에서 전국적인 인지도와 영향력 증명은 물론 향후 자동차부품혁신센터가 자동차부품기술혁신의 글로벌허브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그린카 : 제작공정에서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고, 내연기관 대비 효율이 높고 연비가 좋으며, 배출가스나 CO2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차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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