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최근 극심한 경기불황 속에서도 지역의 인재육성을 열망하는 장학기금 모금에 도민과 향우, 공무원 등이 장학기금 기탁 신청에 줄을 잇고 있어 전남 인재육성의 미래를 밝게 해주고 있다.

19일 전남인재육성재단에 따르면 지난 1일 장학기금 ‘1인 1구좌 이상 갖기운동’을 시작한 이래 이날 현재까지 1천700명이 자발적인 정례 후원회원으로 참여해 연 3억6천만원의 장학기금이 확보됐다.

특히 도민과 출향인사, 공무원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1인 1구좌 이상 갖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소액 기부문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적게는 5천원에서 많게는 20만원을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또 도내 기업체와 금융계, 유관기관 단체에서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장학기금을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오는 기업체 등의 수가 계속 늘고 있다.

장학기금 후원과 관련한 미담 수범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전남도 해양수산환경국에서는 지난해 투자유치 성과로 받은 시상금 230만원 전액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또 지난 1995년 인재육성 장학금의 수혜를 받았던 김재성(33·회사원)씨를 비롯해 다수가 후원회원으로 가입해 받은 것을 다시 돌려주는 ‘환원’과 ‘나눔’의 따뜻한 손길을 실천하고 있다.

전남인재육성재단은 장학기금 5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지난달에 도민과 출향향우 6천여명에게 후원회 참여를 요청하는 재단 이사장의 서한문을 발송하고 도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도 방문해 장학기금 기탁을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최희우 전남인재육성재단 사무국장은 “재단에서는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매월 5천원 이상의 1인 1구좌 이상 갖기 운동으로 사회 각계각층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후원회원 모집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인재육성재단은 오는 27일 오전 10시30분 도청 왕인실에서 경제계, 교육계 등 각계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뜻을 함께 하는 각계각층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장학기금 확대 조성을 위해 ‘전남인재육성재단 후원회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장학기금 기탁은 개인과 단체, 법인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구좌당 5천원으로 재단 홈페이지(www.jninjae.or.kr)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또 계좌이체나 재단에 직접 방문해 기탁할 수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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