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2009 경북지역 원어민교사 울릉도·독도 역사문화 탐방”은, 경북지역의 초·중·고교에 근무하는 원어민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역사문화 탐방, 독도 전문가 특강, 울릉군 중·고생들과의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EPIK(English Program in Korea)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경북지역 교사중에서 45명을 선발했다. EPIK 프로그램에는 영어권 출신 원어민 교사 18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중 이번행사에 120명이 지원하여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역사문화 탐방의 주요내용은 울창한 숲과 쪽빛 바다가 어우러져 있는 신비의 섬 울릉도의 대자연과 현포고분, 나리분지 등의 역사문화 탐방과 독도전망대, 독도박물관 견학 및 빼어난 풍광을 지닌 해양 동식물의 보고인 독도 탐방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 경북지역 교사로서 경북도가 관할하는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영남대학교 이용호교수의 ‘한·일간 독도영유권 분쟁의 국제법적 고찰’, 한동대학교 이희언교수의 ‘세계화와 국제법 : 독도관련 시사점’을 주제로 한 독도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
원어민 교사가 없는 울릉군 지역의 중·고생들을 위해 원어민교사와 울릉군 중·고생들과 교류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울릉군 중·고생 40여명은 원어민 교사들과 울릉도·독도 이야기를 자연스레 나누고 퀴즈로 서로의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독도를 관할하고 있는 우리 도는 ‘독도교육과 독도탐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07년부터 지금까지 중·고·대생, 전국 역사지리교사, 독도본적자 등을 대상으로 꾸준히 독도탐방과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이번에는 특별히 외국인 교사를 대상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독도 홍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홍보가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만큼 우리 지역의 원어민 교사들에게 신비의 섬 울릉도·독도 역사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독도 현상의 올바른 이해와 울릉도·독도, 나아가 한국의 홍보 대사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독도탐방 등 독도 올바로 알리기 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5월초 美 워싱턴에서 ‘2009 경북문화’ 행사를 통해 경북의 우수한 문화와 함께 독도 세미나, 독도 자료 전시 등 독도 해외홍보의 교두보를 마련한 바 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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