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진, 인도 벤더등록 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2009-05-19 18:28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우리나라 플랜트기자재 제조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하여 인도지역 주요 발주처 벤더등록 담당자를 초청하여 5월 12일에는 경상남도 창원 CECO에서, 13일에는 한국전력 세미나실에서 벤더등록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인도 벤더등록 담당자초청 수출상담회』는 삼성엔지니어링이 ‘09년도에 1조9천억원 Project 수주한 인도 국영석유회사인 ONGC를 포함하여 Reliance, Technimont 등 발주처 및 EPC업체 구매 담당자들로 구성되었으며, 한국동서발전(주), 한국서부발전(주),삼성엔지니어링(주)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기계산업의 메카인 창원에서 개최한『벤더등록 수출상담회』는 경남 최고의 기계류 종합전시회인 『2009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개막과 동시에 진행되어 당초 계획보다 많은 업체가 참가하여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되었으며, 특히 서울에서 개최한『벤더등록 수출상담회』국내 EPC 업체인 삼성엔지니어링이라는 Global Brand Value 모기업의 검증 보증으로 향후 인도 벤더등록이 수월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 서울 등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상담회는 (주)건세고압, 서울기계공업(주) 등 국내 우수 플랜트기자재 제조업체 100여개사 160 여명이 참여하여 상담 194건 5,936만불, 계약추진 31건 2,116만불의 실적을 올렸으며 상담회 효과의 배가를 위하여 주요 기자재 수출기업 공장방문 및 당진화력 발전소 방문 등을 통하여 우리나라 플랜트 기자재의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설비를 선보였다.

한편, 이번 벤더등록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 플랜트기자재 업체의 인도지역에 대한 진출 뿐 만 아니라, 전 세계 플랜트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의 참여 확대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 되어지며, 앞으로도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중동, 인도, 동남아 시장 등에 대한 플랜트 기자재업체의 해외진출을 확대하기 위하여 해외 벤더등록 수출상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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