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0일(수) 오전9시30분, 서울사대부속초등학교 5학년 교실에서는 홍콩인 첸쿤선(Chan Koon Sun)씨가 3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일 교사로서 수업을 진행했다.
이 수업은 지난해부터 서울소재 초등학교와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초등생 외국문화 교육 - 교실에서 만나는 먼나라 이웃나라」이다.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진행하는「교실에서 만나는 먼나라 이웃나라」는 외국인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실에서 만나는 먼나라 이웃나라」는 굳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올해는 총40회에 걸쳐 1,500여명의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총 38회에 걸쳐 12개국의 문화를 1,113명의 학생들에게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울글로벌센터는 동 행사를 위해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문화홍보대사(Cultural Ambassador)와 내국인 통역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수업 참여단체는 모집이 마감된 상태이다.
수업은 외국인 문화홍보대사와 내국인 통역자원봉사자가 한조를 이루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되며, 외국인 문화홍보대사는 자신의 나라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시작으로 전통음식 소개와 맛보기, 전통춤 배워보기, 또래들의 놀이문화 소개 등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수업을 약 90분간 진행한다.
5월 20일(수), 서울사대부속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첫 수업에서는 홍콩에서 온 첸쿤선(Chan Koon Sun)씨가 홍콩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자원봉사자 오가영씨가 통역을 도왔다.
첸씨는 중국에 비해 덜 알려진 홍콩과 마카오에 대해 알려 주고 싶은 것이 많다며 한국에 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한국 사람들에게 이런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봉사하고 자신의 문화를 알릴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서울사대부속초등학교 교사 이희경씨는 “작년에 참가했던 아이들이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흥미로워 했다. 또다른 나라도 궁금하다는 아이들의 요청에 따라 금년에도 참여하게 되었다”며 “여러 문화를 체험하고 그 속에서 상상력도 키울 수 있어 수업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서울글로벌센터 관계자는 “한국은 다문화·다민족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고 거주 외국인의 숫자도 해마다 크게 늘고 있어 다른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내·외국인간의 다양한 상호 이해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하겠다” 고 밝혔다.
수업은 여름/겨울방학을 제외하고 12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서울글로벌센터 (02)1688-0120, (02)2075-4140, E-mail : wonyk@seoul.go.kr로 하면 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청 경쟁력강화본부 경쟁력정책담당관
유재룡
02-2171-22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