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0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중국 광저우특의문화전파유한공사 이부무(李付武) 동사장, 2개의 컨소시엄 공동대표 4명을 포함한 기업인 9명과 언론인(광저우일보) 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및 섬⋅해안 개발 투자 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에 따라 특의문화전파유한공사 및 홍수림문화전파유한공사 컨소시엄은 6천만달러를 투자해 전남도의 서남해안 및 섬 등에 호텔, 레저 휴양단지와 고급빌라 리조트단지 개발을 추진한다.
또 광저우신략물업고문유한공사 및 녹영물업발전유한공사 컨소시엄은 리조트단지를 개발하기 위해 6천만달러를 투자한다.
이들 컨소시엄은 필요에 따라 1단계 사업과 연계해 2단계 카지노사업 추가투자를 검토키로 했다.
이날 투자협약은 전남도가 올들어 거둔 첫번째 해외시장 개척 성과로 이들은 재벌 2세가 주축이 된 실질적 투자여력을 갖추고 있고 투자의지가 분명해 대규모 프로젝트 및 섬⋅해안 개발사업 자본조달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특히 이번 방문을 앞두고 광저우 청년기업가들은 전문 변호사를 참여시켜 투자계획을 점검하고 전남도 자본진출에 대한 법률적 검토까지 해가며 꼼꼼히 사업구상을 가다듬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세계 경제가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서 투자가적 측면의 기업과 개발자본을 필요로 하는 측면의 전남도가 모두 윈윈하는 의미 있는 투자설계”라며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와 한중산단 등 전남의 핵심프로젝트가 정부의 승인을 한 단계씩 통과해 추진이 가시화 되는 시점에서 중국 청년기업인들의 자본참여는 개발을 앞당기는 추진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전남도는 투자 대상지역이 확정되고 기업들의 자본참여 방식이 결정 되는대로 관련 부서로 구성된 TF팀을 가동해 구체적인 투자절차, 인허가 및 회사설립 등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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