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 귀농인에게 희망 프로젝트 운영

2009-05-20 15:42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에서는 도내 귀농·귀촌자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농촌 생활적응 및 농업기술교육, 영농 컨설팅 농지정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귀농초기 농촌지역사회 생활적응과 농업이해, 농업기술교육과 현장컨설팅을 통한 안정적인 농촌정착 지원, 귀농자별 현장지원팀을 구성 운영하여 각종 영농기술 교육 및 농장방문 실기 교육 등 현장기술을 강화하고 귀농가족의 멘토링 운영으로 농촌현장에서 농촌지도자 등 선진 농가와 밀착형으로 지원한다.

귀농 영농정착 농업기술교육은 농업기술원 “귀농자정착과정”을 비롯 도내 7개 시군(김천, 안동, 상주, 경산, 의성, 청도, 봉화)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귀농인에게 농촌생활 적응 및 농업기술 교육을 통한 안정적 영농정착으로 탈농을 예방하고 농촌의 새 희망이 될 농업CEO 양성과 귀농·귀촌 붐 조성 등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살맛나는 농촌 건설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09년 3월부터 2010년 2월까지 농민사관학교과정에 귀농자 및 귀농예정자 30명을 대상으로 귀농인 영농정착과정을 매월 1회 1박 2일 일정으로 11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산, 의성, 상주 등에서도 지역 영농에 뜻을 두고 귀농한 농업인들에게 분야별 영농기술교육과 귀촌 프로그램, 귀농인 카페, 영농체험, 귀촌정보센터 운영 등 농촌정착을 지원하는 상담창구 역활을 하고 있으며 미래영농주로서의 안정적 농촌정착에 필요한 전문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 관계자는 “지역여건에 맞는 맞춤식 귀농교육과 현장위주의 교육, 현장 컨설팅, 선도농가와 귀농인간의 멘토링 등 다각적인 지원으로 안정적 농촌정착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gb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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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
담당자 차혜지
053)320-0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