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헌혈 릴레이, 사랑의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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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코스피 042660
2009-05-21 09:45
서울--(뉴스와이어)--대우조선해양이 뜨거운 36.5℃ 사랑 나눔에 팔을 걷고 나섰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 www.dsme.co.kr)은 19, 20일 이틀 동안 옥포조선소에서 임직원과 협력회사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릴레이’캠페인을 펼쳤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월부터 매 분기마다 혈액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열어,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까지 92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36만8천cc가량의 혈액을 모았다.

한편 이 회사는 헌혈 릴레이에 참가한 임직원들로부터 헌혈증을 기증받아 이를 필요로 하는 동료와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은 회사에서 펀드형식으로 관리해 긴급한 상황에 있는 동료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한 것.

실제 지난 2월에는 이 회사 시운전팀 직원들이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를 둔 동료를 위해 모두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회사는 헌혈운동을 통해 마련한 220장의 헌혈증을 전달하고, 일부는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 ‘새싹의 소리회’(회장 장호경)에 기증해 백혈병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지원키로 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헌혈 릴레이에 참여한 가동현(시험계측연구팀)씨는 “큰 도움을 아니지만, 작은 노력으로 동료와 어려운 이웃들의 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헌혈 릴레이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헌혈에 참여한 직원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등 전 임직원이 헌혈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제도화 할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 개요
1973년 10월 한반도 동남쪽 거제도 옥포만에서 기공해 1981년에 준공한 대우조선해양은 각종 선박과 해양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세계 초일류 조선해양전문기업이다. 400만㎡의 넓은 부지 위에 세계 최대 1백만톤급 도크와 900톤 골리앗 크레인 등의 최적 설비로 기술개발을 거듭해, 고기술 선박 건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체계화 된 선박건조기술과 고난도 해양플랫폼 건조능력,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능력, 전투잠수함과 구축함을 건조하는 높은 기술력을 고루 갖춰, 모든 종류의 조선 해양 제품을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 낸다.

웹사이트: http://www.ds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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