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라호텔(라일락룸)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은 C40 의장인 David Miller 토론토 시장의 결과 총평 및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선언문” 발표, 제4차 총회개최도시인 브라질 상파울루 Gilberto Kassab 시장의 차기회의 준비계획 설명, 기자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C40 제3차 정상회의 서울선언문>
C40 기후리더십그룹(이하 ‘그룹’) 제3차 정상회의에 참가한 C40도시 지도자와 대표단인 우리는 기후변화로 인해 전지구적 환경과 세계 인류의 삶이 심각한 위협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공존과 상생, 그리고 공통의 차별화된 책임의 원칙에 입각한 즉각적인 공동의 행동이 필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하며, 현재 세계인구의 50%이상이 세계 에너지의 75%를 소비하고 세계 온실가스의 80%를 배출하는 도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2030년에는 세계 인구의 3분의 2 이상이 도시에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구가 밀집된 도시와 그 시민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주거와 교통, 물류 등 시민생활 양식의 근본적 변화에 직면하고 있고, 기상이변과 자연 재해 및 새로운 질병의 전파 등 다양한 위협요소에 노출되어 있으며, 도시들은 기후변화에 대한 책임을 지고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을 각 도시별로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집행하여야 하며, 또한 C40도시들이 전세계의 다른 도시들과 협력하여 모범사례와 기술을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개발도상국의 도시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위협에 더욱 취약하며 환경적 위협에 대처할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선진국의 도시들은 개발도상국 도시들의 기후변화 대응노력을 지원하여야 한다는 점을 공감한다.
이러한 공통의 인식을 기반으로 우리는 C40도시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한 감축하고, 불가피한 기후변화 현상에 적응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취약성을 보강하며 회복력을 증대시켜 각각의 도시를 Low- carbon City로 만들 것을 우리 공동의 목표로 선언한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C40도시의 시정운영 및 도시계획 수립, 설계, 기반시설 구축 등 도시개발의 모든 과정에서 현재의 탄소배출 수준을 파악하고, 정책·프로그램·사업 등 가능한 방법을 통해 배출을 줄이며, 이미 이루어진 배출량의 영향을 없애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
C40도시들은 온실가스 배출을 분류하고 감시하며 각 도시들의 단계별 온실가스 감축목표 또는 정책, 구체적인 실행계획, 시간표가 포함된 기후변화 행동계획 (Climate Change Action Plan: CCAP)을 실행할 것이다.
대다수 C40도시들은 이미 기후변화 행동계획을 완료했으며 현재 계획을 검토보완하거나 새로운 CCAP를 수립 중인 C40도시들은 첨부된 부속서 (도시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수단)에 제시된 방안을 고려할 것이다. 2011년 C40정상회의에는 CCAP 집행 성과에 대한 검토가 포함될 것이다.
C40도시들은 C40사무국을 통한 특정기술의 획득에 대한 조정을 포함하여 저탄소 기술, 사업, 재원의 전파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다.
C40도시들은 UNFCCC를 비롯한 국제기구, 국가정부, NGO, 친환경 기업 등과 목표와 경험의 공유, 공동사업, 자원의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 할 것이다. 우리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UNFCCC의 공통의 인식과 수단을 전파할 것을 약속한다.
2009년 12월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제15차 당사국회의에서는 전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서 도시의 선도적 역할이 인정받아야 한다. 회원도시를 포함한 모든 도시들이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고 기후변화를 멈추는데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역할과 권한, 자원을 부여받아야 한다.
이 선언에서 발표한 내용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회원도시들은 기후 변화 대응을 전담하는 정책책임관을 지정하여 사무국에 통보하고, 각 도시들의 목표, 정책수단과 성과를 4차 총회 및 이후의 총회에서 보고할 것이다.
C40 기후리더십 그룹은 각 도시와 그 시민들에게. 모든 인류와 미래 세대의 행복을 위해 기후변화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을 요청한다.
2009년 5월 20일, 서울에서 개최된 C40 제3차 세계도시 기후 정상회의에서 이 선언을 채택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청 맑은환경본부 C40총회담당관
윤영철
02-2115-77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