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급증하는 다문화가정의 가정폭력 등 실태와 원인을 파악해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을 효율적으로 보호·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인권보호 민관합동 특별지원단 위촉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시는 25일 오후2시 광주지방검찰청 중회의실에서 최종만 행정부시장과 박영렬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이 참가한 가운데 특별지원단 위촉장을 수여한다.

특별지원단은 광주시와 광주지방검찰청이 주관해 (사)광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광주시와 광주지검, 시교육청, 출입국관리사무소, 언론인, 교수, 활동가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다.

특별지원단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인권지킴이 교육, 인권상담, 갈등요인 제거 등 활동과 함께 분기마다 전체 회의를 열어 법률·의료지원 등 정책적 제언과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결혼이주여성 가운데 각 동별로 1명씩 지정해 총85명으로 구성된 인권지킴이에 대해 이성범 검사가 ‘인권침해 실태조사 및 지원방안’을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사)광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인권지킴이는 앞으로 광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상담위원과 함께 개별방문과 상담을 통해 정서적 지원과 법률·의료서비스 지원 등을 발굴, 건의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동안 광주시는 다문화가족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곳과 이주여성 긴급지원센터(1577-1366), 폭력피해 이주여성 쉼터를 운영하고 ▲결혼이민자의 조기정착과 자립역량 강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생활유지 ▲자녀의 건강한 성장 및 글로벌 인재 육성 ▲국민의 다문화사회 이해 증진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국을 떠나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에 온 결혼이주여성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고 중요한 자산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결혼이주여성과 그 자녀들의 어려움을 나누는 공동체 사회가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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