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경남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

2009-05-21 14:41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국내외 13개국 153개사가 참가하여 지난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2009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서 총 2,396건 상담에 505백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으며, 이중 268건, 55백만 달러의 현지계약 실적을 올려 자동화관련기기 및 주변기기의 수요창출과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기계산업의 무역흑자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내수부진, 불확실한 경제 상황, 원자재가격상승, 환율요인, 수출부진 등 국내외 어려운 경기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실적은 기산진 및 출품업체들의 적극적인 홍보로 마켓 쉐어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구매력 있는 국내외바이어를 대거 초청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기술과 제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선진국들의 자동화산업 기술력과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었으며, 또한 관람객 편의 제공을 위해 비즈니스센터, 상담회장, 기계산업종합안내센터 및 출입증 사전발급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17개국 200명이 참석하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투자유치를 위해 “FEALAC(Forum for East Asia-Latin America Cooperation) 중소기업 Promotion Tour”, 국내 우수 플랜트기자재 제조업체 100여개사 160여명이 참여하여 상담194건 59백만불, 계약추진 31건 21백만불의 실적을 올린 “인도 벤더등록 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 선진 기술력 및 기술동향을 소개하는 “기계기술세미나”, 350여명의 학회회원이 참가한 “한국 비파괴검사학회 춘계학술대회”, 국내기술로 개발한 로봇으로 태극권을 시연하는 “Robot Show”를 통하여 참관객들의 많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기산진은 기계류·부품·소재의 수출확대를 위하여 금년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해신국제전람중심(SNIEC)에서 「2009 상하이 한국기계전」을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킨텍스에서 제 17회 「2009 한국기계전」을 “서울국제공구전” 및 “금속산업대전”과 합동으로 개최한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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