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구원, 22일 KERI 봉사단 통합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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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2009-05-22 09:44
창원--(뉴스와이어)--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 www.keri.re.kr)은 직원 참여와 기관의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효율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KERI 사회봉사단 발대식』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2일(금) 오전 창원 본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사회공헌전문가인 권순남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의 초청강연이 진행됐으며, 봉사동아리 두드림 사회공헌활동 소개, 유태환 원장 격려사, 봉사단 깃발 전달, 봉사단 선언문 낭독, 기념촬영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전기연구원은 그동안 기관 주도의 활동을 지양하고 각 부서나 내부 봉사동아리의 자율 계획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에 바탕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었다.

이에 따라 ‘두드림’, ‘하누리’ 등 자생적 봉사동아리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치고 있다. ‘두드림’의 경우 창원 동읍의 노인복지센터를 비롯해 환경미화, 어르신들의 한글 익히기 등 교육 및 놀이지원, 점심식사 배식 및 설거지 등을 돕고 있으며 북면, 소답동, 동읍 거주 독거 어르신 댁으로 활동범위를 넓혀 청소, 설거지, 창문비닐막 설치, 잡초제거 등을 지원하는 등 ‘나눔의 손길’을 확대해 가고 있다.

전기연구원은 이날 발대식을 계기로, 직원들의 관심과 나눔 참여 문화를 대외적으로 확산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위치한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기관의 위상에 걸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의 씨앗을 심어나가는 국책연구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다.

유태환 원장은 “두드림을 비롯해 지난 수년간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과 소년 소녀 가장들을 지원해오고 있는 연구원 구성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우리들 KERI 가족 모두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건강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는 한편 사회공헌 활동이 전기연구원의 고유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전 발대식에 이어 오후에는 최근 승격한 전기연구원 진급자들이 창원시 북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소망원을 찾아 벽지 도배 봉사활동을 하면서 진급의 기쁨을 함께 나눠 그 의미를 더했다. 진급자들은 각자 솜씨를 발휘해 봉사활동 마친 후 바비큐 파티를 열어 원생들을 대접하고 친분을 쌓는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국전기연구원 개요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1976년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서 첫 출발한 이후 2017년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기전문연구기관이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2개의 분원(안산, 의왕)이 있으며, 전체 직원수는 620여명에 달한다. KERI는 실현 가능하면서도 대규모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연구과제를 집중 선정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대형 성과창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업무분야는 차세대전력망 및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기추진 및 산업응용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전기기술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중전기기 시험인증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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