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정책대담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에게 듣는다’ 방송
권태신 총리실장은 “기본적으로 일자리는 민간기업이 만들어 내야 한다”면서 “과거와 다른 것을 생산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효과를 얻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이 잘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정부는 기업이 잘 되도록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한 집안의 가장이 실업을 당하게 될 경우에도 정부가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총리실장은 한시적 규제유예와 관련, “정부의 역할은 한계가 있지만 기업들의 투자에 방해가 되는 규제를 한시적으로 없애 일자리를 만들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총리실장은 특히“2년 동안이라도 규제를 없애 기업들이 투자하고 일자리를 만들 수 있게 하고 중소기업의 과다한 부담을 없애줘야 한다”고 강조하며 “서민들, 특히 학자금대출을 받은 학생들이 대출연체로 인해 신용불량자가 되는 것을 2년 동안 유예해주는 방안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권 총리실장은“2년이 지나고 나서 규제가 필요하다면 다시 실행하겠지만 한시적으로 규제유예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총리실장은 “4대강 살리기와 관련해 주민 80~90%가 찬성하고 있다”면서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 총리실장은 “강을 살려 홍수와 가뭄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생활환경도 올려야 하기 때문에 과거 산림녹화처럼 4대강 살리기를 통해 우리 국토도 균형 있게 발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4대강 살리기를 이용하면 지역주민들은 관광산업도 육성할 수 있고 생활환경도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저소득층을 위한 희망근로 프로젝트와 관련해 “돈만 받아가는 사업이 아닌 생산적이면서 동시에 재래시장도 돕기 위해 상품권을 일부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이 출연하고 부산 KNN 김석호 사회부장, 전주방송 강혁구 보도팀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 이번 <KTV 정책대담-권태신 국무총리에게 듣는다>는 한국정책방송 KTV를 통해 5월 24일 일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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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2일 1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