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창립 39주년 기념식 및 장학행사’ 개최

마산--(뉴스와이어)--경남은행이 창립 39주년을 맞은 기쁨을 지역민과 함께 나눴다.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22일, 본점(마산시 석전동 소재) 대강당에서 ‘창립 39주년 기념식 및 장학행사’를 가졌다.

창립기념식 및 장학행사는 문동성 은행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직원가족, 지역 고등학교 학교장 및 학생 등이 참석했다.

기념사를 통해 문동성 은행장은 “지역민의 변함없는 사랑 덕분에 창립 39주년의 기쁨을 맞이하게 됐다”며 “‘지역’이 곧 ‘VIP고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보답하자”고 말했다.

덧붙여 문행장은 “금융시장이 불안정함에도 불구하고 경남은행은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며 “은행 고유의 기본 영업을 알차게 추진함으로써, 남은 2009년을 ‘초우량 지역은행’으로 성장하는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다.

문동성 은행장은 또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상호 교류하는 기업문화를 경은가족 모두가 만들어가자”며 “경남은행만의 정체성을 확립해 영원히 존속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창립기념식은 장기근속 직원 및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과 우수본부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30년 근속직원에 대한 표창은 ‘부부의 날(5월 21일)’을 겸해 직원부인이 함께 꽃다발도 받았다.

이어 장학행사는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의 학습기자재 전달식과 경은장학회의 장학증서 수여식으로 이어졌다.

특히, 경남·울산지역 13개 고등학교에 4100만원의 학습기자재를 기증하는 ‘학습기자재 전달식’은 마산 제일고등학교 윤용석 교장과 경상고등학교 김종만 교장, 성지여고 김현두 교감이 참석해 학습기자재 기증서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가정형편이 어려운 경남·울산지역의 성적우수학생(고등학생 및 대학생) 8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은 12명의 학생이 대표로 장학증서를 받았다.

이 밖에도 경남은행은 창립기념식 부대행사로 경남은행합창단의 합창공연과 함께 노사대표와 39살을 맞은 직원이 기념케이크 자르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창립 39주년의 기쁨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고자 지역 고등학교 교장·교감선생님과 학생들을 초청한 장학행사를 준비했다”며 “경남은행 2천2백여 임직원과 지역민이 교감을 나누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은행 창립 이듬해인 1971년 경은장학회를 설립해 활발한 장학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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