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가 물 부족 사태에 대비, 도내 학교 2곳에 빗물 이용시설을 설치했다.

전남도는 올해 8천만원을 지원해 완도 금당초와 나주 호남원예고에 도내 최초로 빗물이용시설을 설치, 모아진 빗물을 청소용수, 조경용수로 사용하고 비상 또는 가뭄시 화장실용수로 사용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빗물이용시설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운영·관리토록 함으로써 모아진 빗물의 산성도나 물 사용량 등을 학생들이 직접 측정해 빗물에 대한 이해와 물 절약 정신을 고취하는 교육적 효과도 누리고 있다.

천제영 전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 도빗물이용시설 보급을 확대해나가는 등 홍수 및 가뭄 극복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빗물 이용시설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물의 소중함을 스스로 깨닫고 환경을 지키려는 마음가짐을 키워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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