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교통안전뮤지컬 ‘노노이야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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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코스피 005380
2009-05-25 10:59
서울--(뉴스와이어)--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5일(월) 서울 송파구 개롱 초등학교에서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신영동 부사장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 최병렬 공동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교통안전 뮤지컬『노노이야기』후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현대차는 안실련과 함께 5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9개 도시를 순회하며 50회의 공연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총 3만 여명의 어린이가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협약식에 참석한 개롱 초등학교 학생 및 어린이집, 유치원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개막공연을 선보였다.

순회공연은 6월 서울을 시작으로 7월 인천·대전, 9월 부산·대구·울산, 10월 광주·원주·포항으로 이어진다.

이번 현대차의 후원은 2007년 이후 세번째로, 자동차 대표기업으로서 교통안전문화를 지속적으로 선도해야 한다는 기업의 사회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요령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년간 총 87회 무료 순회공원을 후원, 20개 도시 5만 여명의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학생들이 관람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매년 지방 순회 공연이 끝날 때마다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재요청을 하는 등 호응이 매우 높았다”며 “올해는 순회도시와 무료공연 회수를 늘려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어린이 뮤지컬『노노이야기』는 ‘뮤지컬을 통한 교통안전 교육’이라는 새로운 콘셉트 아래 세계 최초로 제작된 뮤지컬로, 뮤지컬 주인공 ‘노노’와 어린이 관람객이 함께 노래와 율동을 하면서 각종 교통사고 유형 및 예방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한편, 현대차는 1996년부터 안실련과 손잡고,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교실 및 교육용 교재를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하는 등 어린이 교통 안전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해 왔으며,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제1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개최하여 어린이들이 퀴즈를 통해 ‘안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 개요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독자 모델 포니를 개발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세계 200여 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건설해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차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해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선도적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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