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25일 오전 도청사 1층 윤선도홀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정을 안치하고 분향소를 설치했고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한 실국장들이 합동 분향했다.

박 지사는 이날 분향을 마친 후 “편히 잠드시기 바랍니다. 민주주의와 인권, 남북관계,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남기신 족적 영원히 기록될 것입니다.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 없기를 또 기원합니다”라는 방명록을 남겼다.

이어 도청 서재필실에서 개최된 실국장간담회에서도 회의 직전 실국장들과 함께 묵념을 통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

박 지사는 묵념에 앞서 “노 전 대통령은 우리 지역에서 전폭적인 지지로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상기하며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와 인권 발전, 국가 균형발전 등에 큰 족적을 남겼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 전 대통령의 서거는 잘못된 국가시스템에서 비롯된 것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지사는 지난 24일 노 전 대통령의 서거소식을 접하고 애도문을 발표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매우 불행한 일로 200만 도민과 함께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대한민국에 인권과 민주주의를 확고히 정착시키고, 특히 남북관계 개선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애쓰셨다. 다시는 이 땅에 대통령님같은 불행이 더 이상 생겨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또 이날 저녁 곧바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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