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지역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한 ‘반딧불이 복원사업’ 성공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오는 6월18일 울산대공원 남문 일원에서 ‘제1회 반딧불이 소망담아 날리기’ 행사를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 울산시교육과학연구원(들꽃학습원) 등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대행사로 ‘반딧불이 체험행사’가 오는 6월20일~21일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에서 마련된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오는 6월8일부터 들꽃학습원홈페이지를 통해 반딧불이 날리기 참여자(500명~700명)를 접수한다.

행사는 신형원 등이 출연하는 풀벌레 음악회, 반딧불이 배부 및 생태 설명, 반딧불이 소망 담아 날리기 등으로 열린다.

부대행사는 반딧불이체험관, 곤충전시관, 곤충학습관, 곤충놀이관 등으로 마련돼 반딧불이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반딧불이체험관’에는 주간에도 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으며 ’곤충전시관‘에는 나비,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 곤충 표본과 애벌레, 성충 등의 살아있는 곤충을 체험할 수 있다.

‘곤충학습관’에는 반딧불이 나비 등 곤충학습자료 등이, 소금쟁이 등 수서곤충이 비치·전시되며 ‘곤충놀이관’에는 나무 조각 등의 학습 자료를 이용, 여러 종류의 곤충 모형 만들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울산시는 지난 2006년부터 생태보전협력금 등 1억27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반딧불이 생태관 조성(193㎡), 자체 배양기술 연구 등을 실시, 지난해 6월 처음으로 반딧불이 성충(1000마리)을 우화하는데 성공했다.

반딧불이는 청정지역에만 서식하는 환경지표종으로 전 세계적으로 2,100여종이 서식하며 발광을 하는 종은 극소수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울산지역에는 애반딧불이, 파파리반딧불이, 늦반딧불이 3종이 석남사 일원, 범서 척과, 천상 본동 등에서 발견되고 있으나 서식 개체수 및 서식지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관찰되고 있다.

반딧불이는 인공적인 불빛을 싫어하고 먹이인 다슬기가 청정지역에만 서식하는 특성 때문에 산업화·도시화되면서 사라졌으나 청정지역의 대표적 환경곤충으로 인식되면서 여러 지역에서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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