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협회, 5개국 글로벌 IT기업 기술/구매책임자 초청 세미나 개최
특히 이번 세미나는 지난 4월부터 벤처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Bull's Ey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Bull's Eye 프로젝트”는 먼저 각국의 주요 IT기업을 타겟으로 선정하고 그 기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기업을 모집, 사전매칭부터 사후관리까지 일괄지원하는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사업이다. 오늘 세미나에서 발표한 초청인사들은 모두 “Bull's Eye 프로젝트"의 국가별 타겟 기업의 담당자들이다.
강연자로 초청된 미국 스프린트社의 오대식 수석연구원은 “올해로 3년 째 한국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해왔다”며 “미국 기업의 입장에서 한국기업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데 꼭 알아야 할 팁을 소개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기업에 맞는 바이어를 발굴해오던 것과 달리 타겟 바이어를 먼저 선정하여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우리 기업에게 알려주고, 바이어의 니즈를 충족시킴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될수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초청강연자들은 세미나 후 이번 주 동안 “Bull's Eye 프로젝트“를 통해 매칭된 우리나라 기업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하게 되며, 6월부터 9월 사이에는 각국에서 현지상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벤처기업협회 개요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건전한 벤처생태계 조성, 벤처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도입 건의, 벤처기업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결속 강화 및 애로사항 수렴,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기술강국 실현, 21세기 신성장산업 육성의 주역으로서 국가 경쟁력 제고 주도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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