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모바일 광고 관련 표준화 추진 본격화
모바일광고기술 표준화의 범위는 각종 휴대폰 기기의 콘텐츠에 광고를 삽입하거나 모바일 게임 속에 광고를 포함시키는 등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위한 요구사항, 프레임워크 및 실제 기술규격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동통신 기술의 발전과 모바일 인터넷 환경의 진화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휴대용 단말기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그만큼 모바일 광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그동안 많은 모바일광고 모델들이 개발되어 왔고, 현재에도 다양한 서비스들이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국내 서비스 모델을 해외로 수출하기 위한 교두보로서 모바일 광고 표준화의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사업자 및 산업체에서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기술들을 TTA에서 KTF, LGT, 와이즈그램, 윈아이티, ETRI, 텔코웨어, 한국퀄컴 등이 참여한 실무반을 결성 본격 표준화를 추진함으로써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한 관련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9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여, 모바일 광고 서비스를 위한 단말 표현기술과 인프라 기술에 대한 표준을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2010년부터는 모바일 광고 서비스를 위한 광고 효과 측정 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에 있다. 아울러 OMA 및 MMA 등과 같은 국제 표준기구 및 포럼 등에서 국제표준화도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한국이 주도하는 모바일광고기술 표준화의 세계적인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약어
- OMA(Open Mobile Alliance): 무선인터넷 솔루션 및 서비스 분야 국제 표준 제정, 2007년부터 MobAd 그룹을 구성하여 모바일 광고에 대한 표준화를 진행중이며, CD(Contents Delivery), GS(Game Service)그룹에서도 광고관련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음.
- MMA(Mobile Marketing Association): 모바일 마케팅 및 관련 기술의 활성화를 위하여 표준규격 제정 및 사례 등을 발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개요
TTA는 정보통신기술(ICT)의 표준 제정, 보급 및 시험인증 지원을 위하여 설립된 법정 기관으로서, 1988년 창립 이래 30년 넘는 기간 동안 우리나라 ICT 표준화와 시험인증의 구심점 역할을 해 왔을 뿐만 아니라, 국제 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ICT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해 왔다. 현재까지 2만1000여 건의 표준을 제정, 보급하고 있으며, ITU, ISO/IEC JTC1, 3GPP, oneM2M 등 다양한 국제표준화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핵심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우리나라의 글로벌 ICT 표준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ta.or.kr
연락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표준화본부
김대중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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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