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박상우, 디지털싱글 ‘Knockin’ On My Heart’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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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7 09:19

서울--(뉴스와이어)--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한국 가요계에도 다양한 장르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이로 인해 2009년 가요계에서 신인 가수 중 정통 발라드를 부르는 가수는 찾아보기 힘들다. 리드미컬한 음악과 퍼포먼스 위주의 가수들이 트랜드를 이루는 현 시점에서 가창력만으로 승부하는 ‘진짜 가수’들의 데뷔가 점점 줄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현 가요계에서 꾸준히 정통 발라드만을 고집하는 신인 가수가 있다. 바로 2009년 5월 ‘Knockin' On My Heart’로 돌아온 신인가수 박상우가 바로 그다.

‘말하지마’라는 타이틀 곡으로 데뷔한 박상우는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 거기에 풍부한 가창력까지 보이며 많은 여심을 자극했다.

국내 음악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름을 들어 봤을 법한 코러스계의 대모 ‘김현아’가 직접 캐스팅부터 보컬 트레이닝까지 맡아서 발굴한 박상우는 이미 국내 뮤지션들 사이에서 그 가능성을 검증 받았다.

이승철, 박상민 등 실력파 가수들의 타이틀곡을 책임져 온 작곡가 홍진영 역시 이런 박상우의 가능성을 믿고 데뷔 곡 ‘말하지마’ 이후에 또 한번 ‘Knockin' On My Heart’라는 감미로운 정통 발라드 곡을 박상우에게 선물했다.

이번 박상우의 디지털싱글 ‘Knockin' On My Heart’는 권상우, 소녀시대 윤아, 송창의, 한은정 등 탄탄한 출연진과 스토리로 화제를 불러 일으킨 MBC 드라마 ‘신데렐라 맨’에 삽입되면서 극 중 주인공들의 복잡한 관계와 그 감정을 한층 더 애절하게 전달해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5월 중순부터 온라인 선 공개된 박상우의 ‘Knockin' On My Heart’가 2009년 가요계에 정통 발라드의 붐을 한번 더 일으키고, 노래 제목과 같이 많은 대중들의 마음을 두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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