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기상청(청장 전병성)은 녹색성장 가시화를 위한「기후변화과학 정보 활용」포럼을 5월 29일(금) 오후 2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기후변화의 영향이 사회·경제·산업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나타날 뿐만 아니라 우리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까지 그 파급 효과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신뢰도 있는 기후변화 과학정보의 생산과 효과적인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반도 기온은 2020년에 1.2도, 2050년에 2.5도, 2080년에는 4.4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29.9도에서 1℃ 상승할 때마다 사망률이 3% 증가하고, 혹서가 7일 이상 지속될 때 사망률은 9% 이상 증가한다. 또한, 2100년에 해수면이 1m 상승해 한반도의 1.2%(여의도의 300배)가 침수될 수 있으며, 금세기 말에는 전국 벼 수확량이 약 1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반도, 기후변화 안전지대인가?’라는 주제로 기후, 방재 및 기후변화적응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에서의 기후변화 영향을 진단하고, 기후변화과학 정보 활용 확산과 이익창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번 포럼이 기후변화과학 정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분야에서 기후변화과학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실질적인 이익창출과 연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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