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가 오는 2012년 1천억달러대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국제의료관광 시장 개척에 시동을 걸었다.

전남도는 이달부터 의료법 개정으로 의료관광객 유치가 가능해진데다 오는 2012년 세계 국제의료관광시장규모는 4천만명에 1천억달러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일본, 중국, 대만, 홍공, 동남아시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관광상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오후 도청에서 화순전남대병원, 목포중앙병원, 한국관광공사, LA아주관광(주), 호텔현대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수립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전남의료관광 도입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동식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전남 의료관광 기본 구상’을, 김삼량 보건산업진흥원 박사가 ‘외국인 환자 유치 전략’을 그리고 유성권 LA아주관광 소장이 ‘의료와 관광네트워크 방안’을 각각 설명한다.

추신강 한중상무중심대표가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방안’을, 권혜경 한나라관광 상무가 ‘일본의료관광객 유치방안’을 각각 발표한 후 목포한국병원, 목포중앙병원, 순천중앙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 관계자 및 전문가 그룹간 ‘지역의료기관의 수용태세’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전남도는 이날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상반기 내에 전남 의료관광 육성방안을 마련, 일본, 중국, 대만, 홍공, 동남아시아 등 8시간 이내이면 전남에 도착할 수 있는 국가의 의료관광 마니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관광 여행상품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주동식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깨끗한 공기와 햇볕 등 남도의 자연조건과 의료기술을 결합한 의료관광상품을 출시해 해외관광객들에게 수준높은 의료관광서비스를 제공, 품격있는 남도 관광자원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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