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지경부 우정사업정보센터 ‘IT종합상황관리시스템 2단계 구축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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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8 10:52

서울--(뉴스와이어)--현대정보기술(대표 이영희 www.hit.co.kr)은 지식경제부 우정사업정보센터가 발주한 ‘IT종합상황관리시스템 2단계 구축사업’을 수주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정보기술은 2010년 2월까지 ITSM, SLM, 통합장애관리, IT포탈, 서비스데스크 등 8대 과제를 개발하게 되며, 1단계 사업에서 구축된 IT투자의사결정지원시스템 및 IT사업프로세스관리시스템과의 연계로 모든 IT 운영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여 의사 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로써 지난 해 1단계 구축사업에 이어 2차 사업으로 발주된 이번 사업에서 기존 수행업체를 제치고 수주하게 된 현대정보기술은 높은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는 문제의 해결방식을 기술관점이 아닌 고객관점으로 접근하였고, IT 경영자들의 고민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에 대한 해답을 비즈니스 관점에서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볼 수 있다.

IT종합상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공공부문에서 IT거버넌스를 지향하는 최초의 사업으로써 기존의 IT서비스관리체계보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선진 IT거버넌스의 기틀을 마련하여 IT생산성을 향상하는 등 우정서비스에 대한 경쟁력과 대외적인 신뢰도를 다지는 핵심적인 사업이다.

우정사업정보센터 이은종 정보전략팀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우정사업본부는 IT기획에서부터 운영까지의 모든 IT현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IT서비스관리 수준을 한층 더 높여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IT 운영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대정보기술 권상국 ITG 센터장은 “자체 개발하여 GS인증 및 신S/W대상을 수상한 CK2-Service를 기반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정통 IT거버넌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아직까지 국내에 없는 성공적 레퍼런스 사이트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하겠다.” 라는 포부를 벍혔다.

현대정보기술은 우정사업정보센터 발주사업에서 지난 4월 펀드판매시스템에 이어 이번 사업을 수주하게 되어 관련하여 앞으로 입지를 강화하게 됨은 물론 향후 IT거버넌스 분야에서 시장의 평가를 한 단계 올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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